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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자연캠퍼스 환경개선 공사 시행
- 작성일2025.06.16
- 수정일2025.06.16
- 작성자 강*환
- 조회수67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가 2일 용인의 자연캠퍼스 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사는 사무지원처 시설관리팀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안전 확보 및 이용 편의를 향상하고 캠퍼스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 내용으로는 △명진당 앞 자유로 게시판 보수보강 △제2공학관과 디자인조형센터를 잇는 오솔길 계단 난간대 교체 △대운동장 양측 화장실 보수공사 등이 포함된다.
자유로 게시판은 학내의 각종 정보가 게시되어 학생들의 통행이 잦은 공간으로, 공사를 통해 노후화된 게시판을 철거하고, 새로운 렉산 지붕과 게시용 아크릴, 명지대 로고 시트지를 설치해 안전성과 시인성을 높였다.
오솔길 계단에는 기존의 목제 난간대와 밧줄 대신 철제 난간대를 새롭게 설치해, 경사로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낙상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운동장 화장실은 옥상 균열 및 누수, 외벽 파손 등으로 인한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방수공사 및 외벽 보수, 도장, 내부 정비를 통해 이용환경을 개선했다.
명지대 관계자는 “이번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과 캠퍼스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개선을 통해 교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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